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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6플러스' 예약주문 첫날 400만대 팔려

기사입력 : 2014년09월15일 23:44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수요, 초기 물량 초과…10월로 배송 연기"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애플의 새로운 스마트폰인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게 이어지면서 사전 예약 첫날 주문량이 40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AP/뉴시스>
15일(현지시각) 애플은 성명을 통해 "새로운 아이폰에 대한 수요가 초기 사전 주문 공급량을 초과했다"며 "예약 주문한 대부분의 아이폰은 오는 19일에 배송될 예정이지만 다수의 아이폰은 10월로 연기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지난주 새롭게 선보인 애플의 아이폰은 일반 사이즈의 '아이폰6'와 함께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등과 경쟁을 위해 선보인 5.7인치 스크린 크기의 '아이폰6 플러스' 두종으로 초기 반응은 일단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애플의 이날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0.5% 가량 상승세를 연출 중이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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