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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NX300h 런칭기념 브라이언 맥나이트ㆍ정엽 콘서트

기사입력 : 2014년09월15일 16:52

최종수정 : 2014년09월15일 16:52

[뉴스핌=김홍군 기자]렉서스가 새로운 컴팩트 크로스오버 SUV, NX300h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준비한 브라이언 맥나이트와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의 콜라보레이션 콘서트 ‘LEXUS NX 300h LAUNCHING CONCERT – NX URBAN LIVE 2014 with BRIAN McKNIGHT & 정엽’ 티켓예약이 15일 오후부터 오픈한다.

두 사람의 콜레보레이션의 컨셉은 ‘Urban’이다. ‘강렬한 개성과 도시적인 세련됨,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겸비한 Cool Equipment’로서의 NX300h의 이미지와 기존 알앤비 음악에 젊고 미래적인 감각을 입히면서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알앤비의 대표 장르로 자리해 오고 있는 ‘어반 알앤비’ 의 특징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다는 점에서 착안한 것이다.

브라이언 맥나이트와 정엽은 부드럽고 정제된 보컬, 가슴을 파고드는 날카롭고 강한 가성, 경건하고 은유적인 송라이팅까지, 절제와 조화를 통해 세련미를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어반 알앤비의 성향을 대표하는 뮤지션들로 꼽을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렉서스 NX300h 출시를 기념하는 문화 공연 프로젝트인 만큼, 티켓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1장의 초대권을 지원하는 1+1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달 6일 출시되는 NX 300h는 차세대 렉서스를 상징하는 스핀들 그릴과, IS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독립된 클리어 런스 램프, 3개의 렌즈를 통한 풀 LED 헤드램프 등 첨단 기술과 조화를 이룬 강렬한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신체가 닿는 부분은 가죽의 질감을 살리고, 다른 부분에는 금속의 질감을 살리는 등 렉서스만의 탑승객의 기분까지 배려한 세련된 소재감이 돋보이는 인테리어 디자인도 장점이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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