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2시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뮤지컬 ‘조로’의 미디어콜이 열렸다. [사진=이형석 기자] |
뮤지컬 ‘조로’는 화려한 무대와 흥겨운 선율, 스릴 넘치는 검술과 스턴트 액션 등으로 지난달 27일 개막 이후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5일 오후 2시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뮤지컬 ‘조로’의 미디어콜이 열렸다. [사진=이형석 기자] |
극 중 디에고의 비장함이 느껴지는 솔로곡 ‘호프(Hope)’를 비롯 조로와 루이사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는 ‘아임 어 풀(I'm a fool)’, 열정의 플라멩고 선율을 느낄 수 있는 ‘바일라 메(Baila Me)’, ‘밤볼레오(Bamboleo)’ 등이 펼쳐졌다.
특히, ‘집시킹즈(Gipsy Kings)’ 특유의 라틴 음악과 플라멩고의 화려함은 각 캐릭터 간의 갈등과 감정선을 극대화시켜 긴장감을 높였다.
김우형, 휘성, Key, 양요섭, 서지영, 소냐, 안시하, 김여진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조로’는 오는 10월26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