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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뉴스핌 서영준 기자] 윤부근 삼성전자 CE부문 대표가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IFA 2014에서 독일 가전업체 밀레 전시장을 찾았다.
윤 대표는 에두아르드 사일러 밀레 기술총괄 사장과 함께 부스를 들러봤다. 특히 세탁기에 큰 관심을 보였다.
윤 대표는 전시장을 떠나기 전 자일러 사장에게 "밀레는 혁신에 있어 최고의 파트너"라고 말했다.
윤 대표는 지난해에도 IFA에서 밀레의 부스를 찾은 바 있으며 밀레의 드럼세탁기와 의류건조기 제품을 관심 있게 봤다.
LG전자 CEO들 역시 경쟁사 전시장을 찾아 제품들을 둘러봤다.
조성진 LG전자 사장은 밀레 부스를 찾아 세탁기를 살펴봤으며 하현회 LG전자 사장도 삼성전자 부스를 찾아 커브드 UHD TV 등 경쟁제품을 면밀히 관찰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