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LG CNS 공공/SGT사업본부는 최근 3건의 국제표준 경영체계 인증을 동시에 완료하고, 통합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LG CNS 본사 경영회의실에 개최된 인증서 수여식에는 박진국 LG CNS 공공/SGT 사업본부장 전무와 인증기관인 박순곤 SGS코리아 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LG CNS는 이번 수여식에서 ISO 9001, 보건/안전 경영체계 OHSAS 18001, ISO 1400 등 3건의 경영체계를 통합 인증 받았다.
LG CNS공공/SGT사업본부는 '콜롬비아 ICT 교육역량 강화 사업', '그리스 아테네 e-티케팅사업', '불가리아 태양광발전소 구축 사업' 등 전자정부, 스마트교통, 에너지관리 등 공공 영역의 대한민국 ICT 한류 수출을 담당하고 있다.
LG CNS는 이번 통합 인증을 추진하며 해외사업을 위해 통합 매뉴얼 및 절차서 등 50여종에 대한 영문 표준을 신설하고 품질, 보건, 안전, 환경 관점에서 매뉴얼, 절차서, 등을 신설, 재정비해 통합표준체계를 수립했다.
특히, 팀 단위는 물론 프로젝트 현장까지 위험성 평가, 환경영향 평가를 실시함으로써 안전보건 및 환경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중대한 위험요인을 관리하는 프로세스를 정립해 품질, 안전, 보건, 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박진국 LG CNS 공공/SGT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인증은 LG CNS가 IT분야 뿐만 아니라 전자정부, 스마트교통, 스마트그린(에너지 관리) 등 다양한 융·복합 사업의 국제기준 요구사항을 충족한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통합 인증과 정보보안 경영체계 ISO 27001을 바탕으로 완벽을 추구하는 조직 문화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