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금융감독원은 3일 금융산업노조의 총파업이 예정돼 있어 고객들에게 자동인출기와 인터넷 뱅킹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 금감원은 고객 불편이나 금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할 예정이다.
총파업 당일 오전에는 은행 본점과 영업점 등에 검사역을 투입해 은행들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파악한다.
금감원은 이번 총파업에 18개 시중은행과 2개 신용카드사 등 37개 기관의 조합원 1만 3000~1만5000명이 참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