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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日 추가부양 가능성…엔헤지 ETF가 고수익 유리

기사입력 : 2014년09월02일 08:00

최종수정 : 2014년08월29일 16:08

엔화 헤지 DXY, 지난해 60% 상승...'주가 상승 이득+ 엔화약세 손실 방어'

[편집자주] 이 기사는 지난 9월 1일 오전 9시 5분 뉴스핌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뉴스핌=노종빈 기자] 최근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사진)가 공격적인 통화 완화정책 지속 가능성을 재확인하면서 일본 증시가 들썩이고 있다.

지난 21일과 22일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연례 연방준비제도 심포지엄에서 구로다 총재는 일본 물가가 BOJ 목표치인 2%를 밑돌 경우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을 꺼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문가들 사이에서 일본의 경기부양 가능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구로다 총재가 추가 완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 부추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 '모락모락'

그런데 구로다 총재의 말대로 실제 일본 물가는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29일 일본 총무성은 지난달 일본 근원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3%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소비세 인상효과를 빼면 실질적으로는 1.3% 상승에 그쳐 일본은행(BOJ)의 물가 상승률 목표인 2%를 크게 밑돌고 있다.

이 때문에 추가적인 양적완화를 통한 부의 효과 증대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구로다 총재 발언 직전에도 엔화의 움직임은 심상치 않았다. 지난 7월 중순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01.17엔 수준이던 것이 한달여만에 달러당 104엔대까지 약 3% 가까이 상승했다(엔화약세).

또 일본 닛케이 지수는 7월말 이후 미국 증시의 급격한 조정으로 타격을 받았으나 지난 11일부터 약 2주간 탄력적인 회복세를 보이기도 했다.

◆ 日증시 강세시 ETF 투자전략

지난 2012년 8월말 이후 2년간 닛케이 지수는 강한 엔화약세 흐름을 바탕으로 약 75% 가까이 상승했다.

같은 기간 진행된 엔화약세로 인해 엔달러 환율을 기초로 하는 FXY(구겐하임 커런시 세어즈 재팬엔) 펀드의 경우 약 20% 가량 하락했음을 알 수 있다.

이 가운데 헤지를 한 DXY(위즈덤트리 재팬 헤지드 이쿼티) 펀드의 경우 60%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헤지를 하지 않은 EWJ(아이세어즈 재팬 인덱스 ) 펀드는 약 30% 수준의 상승에 그쳤다.

즉 닛케이 지수의 상승률 75% 가운데 20% 이상이라는 적잖은 부분이 엔화약세가 직접적으로 기여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일본 엔화 약세로 인한 강세장에서 주가상승에 따른 차익을 챙기면서 동시에 엔화 약세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려면 엔달러 헤지된 ETF를 매매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펀드업체인 위즈덤트리는 헤지된 일본증시 ETF 상품을 공급해 큰 성공을 거뒀다. 위즈덤트리 DJX를 거래함으로써 엔화 가치하락의 리스크 없이 일본 닛케이 지수의 저점과 고점을 손쉽게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같은 회사의 DFJ 펀드는 헤지된 소형주 배당중심 펀드라는 특징이 있다. 수익률은 DJX보다 낮지만 배당수익이 매력적인 종목들로 구성돼 충분히 포트폴리오로 채택할만한 ETF다.

◆ 헤지되지 않은 ETF, 의미는

이와 함께 블랙록의 EWJ는 일본증시 ETF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역사가 오래된 일본증시 ETF의 터줏대감이라 할 수 있다.

이 펀드는 엔달러 헤지가 되어 있지 않은 ETF이지만 기관 물량을 대거 포함하고 있어 가장 많은 자산 규모을 자랑하고 있다.

이 펀드의 경우 헤지되지 않아서 일본 엔화 약세를 바탕으로 한 주가 상승시에는 DXY에 비해 큰 재미를 보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즉 일본 엔화가 크게 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펀더멘털의 회복에 따라 지수가 상승한다면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

FXY는 엔달러 환율을 기반으로 한 순수외환 ETF 상품이다. 따라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 가치도 올라가지만 엔화 약세라면 떨어진다.

따라서 엔화 약세로 인한 주가 상승이 본격 시작될 시점에 위즈덤트리의 DXJ를 매수하고 FXY를 숏(매도)배팅해서 추가 수익을 노릴 수도 있다.

◆ 日 아베노믹스 한계 염두

일본 주식시장에 직간접 투자할 때는 아베 신조 총리 정권의 경제정책 노선인 아베노믹스의 내용과 한계에 대해 유념할 필요가 있다.

아베노믹스는 이른바 '3가지 화살'로 구성됐다. 첫번째 화살은 강력한 통화의 양적완화다. 일본 중앙은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와 마찬가지로 채권을 찍어내는 방법으로 시중에 대량의 자금을 공급할 수 있다.

또 두번째와 세번째 화살은 좀 더 구체적으로 과감한 재정 투입과 불필요한 규제의 개혁이다.

즉 양적완화를 통해 시중에 자금을 풀고 이를 적재적소에 투입한다. 또 규제를 완화해 소비와 투자를 회복시켜 경기를 활성화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첫번째 화살은 굵지만 두번째는 빈약했고 세번째 화살은 어디로 날아갔는지 잘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외국인 투자자들과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일본 경제의 아베노믹스 효과는 단기적으로는 호재이나 중장기적으로 지속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시중에 자금이 풀릴 가능성은 높고 그만큼 엔화 약세를 통해 자산시장의 '부의 효과(주식이나 채권의 강세)'는 나타날 수 있다는 관측이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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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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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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