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8월29일 개막한다. [사진=스토리P] |
인간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따뜻한 이야기로 2005년 초연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창작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가 오는 8월29일부터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카톨릭 무료 병원의 크리스마스 이브, 다음날 생방송 TV 인터뷰를 앞둔 하반신 마비 환자 최병호가 감쪽같이 사라지면서 그의 실종을 둘러싼 미스터리 추리극 형식으로 시작된다.
병원장 베드로 신부가 실종된 최병호를 찾기 위해 주변 인물들을 취조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각박한 이 세상에 따뜻한 ‘인간애’를 전할 예정이다.
배우 이현, 박세웅, 안두호, 김국희, 최소영, 조헌정, 손예슬 등 기존 출연 배우과 더불어 라준, 이병오, 양경원, 한세라, 서예화, 이미경, 문희라 등이 함께 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