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직아이' 김수용이 도촬 구별법을 공개했다. [사진=방송캡처] |
지난 26일 SBS '매직아이'에서는 김수용이 출연해 자신만의 도촬 구별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용은 도촬 촬영 남성의 유죄판결에 대해 "그 사진을 촬영한 사람은 억울할 수 있다. 그 사람은 그냥 자신의 눈이 보는 시점에서 사진을 찍었을 수도 있다. 그 사진 안에 찍혔을 수도 있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사실 미대생이나 디자인과 학생들은 실제로 길거리에서 인물 사진을 찍는다. 찍은 사진으로 크로키 연습을 하기도 한다”며 “그걸 유죄로 할 수는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수용은 “도촬인지 아닌지 구별하는 방법이 있다”며 “찍으면서 흥분한다거나 아랫입술을 깨물며 찍는다거나 변태 특유 표정이 있다”고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매직아이 김수용에 네티즌들은 "매직아이 김수용, 대박이다", "매직아이 김수용, 그럴듯하다", "매직아이 김수용,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