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맞춤형 일자리·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개소한 고경력과학기술인지원센터 1주년을 맞이해 그간의 운영성과 및 앞으로의 운영계획을 26일 밝혔다.
지난 1년간 센터 운영성과를 살펴보면, 고경력과학기술인의 체계적 관리 및 지원 사업 간 연계, 수요·공급 매칭 등을 위한 포털사이트를 구축하고 고경력과학기술인 1774명이 등록해 일자리·일거리 정보를 제공받고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 구인업체와 고경력과학기술인의 매칭을 통해 7명이 중소기업에 채용됐으며, 기업 애로해결·기술자문, 심사평가, 정보분석, 과학강연 등 145건의 일거리 참여가 이뤄졌다.
퇴직과학기술인 참여가 가능한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사업분야 및 조합결성 안내를 통해 29개(전체90개) 협동조합에 228명(전체 1018명)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부터 기업연구소 및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당면한 애로문제 해결에 고경력과학기술인 활용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해당기업과 고경력과학기술인의 매칭을 통해 상담 컨설팅을 실시해 참여기업(23개사)으로부터 높은 만족도 및 긍정적인 평가를 얻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향후에도 중소기업이 가지고 있는 기술적 난제와 기술사업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동 사업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래부는 퇴직과학기술인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인력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테크노닥터 사업’이 기업매출 확대 등 중소기업 기술혁신 역량 확충에 기여함에 따라 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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