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과학기술인공제회(이사장 김영식)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 'SEMA행복드리미'는 이달 23일 충북 제천시에 있는 아세아시멘트공장 주변을 찾아 오래된 가옥을 보수하는 '사랑의 집짓기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 김 이사장을 포함한 SEMA행복드리미는 아세아타워내 입주한 아세아시멘트 임직원, 적십자 제천지구협의회원 등과 함께 도색 도배 미장 전기공사 등의 합동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과학기술인공제회 김 이사장은 “집짓기 활동은 집이 없는 사람에게 집을 제공해서 그분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어 주는 것처럼,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오늘을 계기로 과학기술인들에게 늘 행복과 즐거움이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한 뒤“사랑의 집짓기 합동 봉사활동은 우리에게 보람을 주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SEMA행복드리미는 올해들어 국립과천과학관 과학의 달 봉사활동(4월) 국립서울현충원 헌화 봉사활동(5월) 북한산 국립공원 환경정화 봉사활동(6월)을 해왔으며 오는 11월에는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11월)'을 전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