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20일 경기도 화성의 리베라CC에서 일본 브리지스톤의 골프 용품을 수입하고 있는 ㈜석교상사 (대표 이민기)가 주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TOUR 대표 이준기)이 주최하는 ‘브리지스톤골프배 미드아마 최강전’의 두 번째 ‘서울·경지지역 예선 경기’가 개최됐다.
이번 예선전에서는 서울·경기지역 아마추어 골퍼 중 KMAGF 정회원 140명이 참가하여 35팀으로 구성,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순위 35위까지의 참가자가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제1회 브리지스톤골프배 미드아마 최강전 2차 예선 경기에서 69타로 우승을 차지한 신철호(44)는 “브리지스톤골프가 주관하는 대회는 참가율이 상당히 높아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 만으로도 기쁘다. 아마추어 대회임에도 넘치는 브리지스톤골프의 후원에 감사하며, 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참가 기회를 만들어 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브리지스톤골프배 미드아마 최강전’은 경상지역의 예선전과 서울·경기지역 예선전으로 현재 70명이 선발되었으며, 9월에 있을 충청·호남 지역의 예선전(충북 진천 천룡C.C, 9/4)을 통해 나머지 총 35명이 가려진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홈페이지(http://www.kmagf.co.kr)와 석교상사 홈페이지(www.bsgolf.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