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아이스버킷챌린지' 수락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지목한 소녀시대 수영이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을 예고했다.
2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근 연예계의 아이스버킷챌린지 열풍을 소개했다.
이날 배우 조인성을 비롯해 이광수 임주환 축구선수 손흥민 정은지 등 다양한 스타들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도전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MC 윤도현은 “수영씨도 지목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수영은 “그렇다. 저도 얼음물샤워도하고 기부도 하기로 결정했다”고 흔쾌히 동참의 뜻을 밝혔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스스로 얼음물을 끼얹고 다음 3명을 지목하는 이벤트다. 한 사람이 머리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미국의 ALS 협회에 기부를 하는 방식이다. 올 여름 시작된 이 운동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급격히 퍼져나가 하나의 유행이 됐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오바마 빌게이츠 저스틴비버 등 유명인들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며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