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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텍사스 레인저스는 공식 홈페이지] |
[뉴스핌=이지은 기자] 추신수가 동료들과 함께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20일(한국시간) 추신수는 2014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 앞서 동료 알렉스 리오스, 레오니스 마틴과 함께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텍사스 외야수들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도전을 받아들였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속 추신수는 얼음물을 맞은 뒤 발을 구르거나 팔을 위로 올리는 행동을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보도에 따르면 추신수와 알렉스 리오스, 레오니스 마틴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지목한 사람은 다름아닌 추 선수의 장남 무빈군이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에서 루게릭병 치료법 개발을 위해 ALS 협회가 진행중인 모금 운동에서 시작된 것으로 참여자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한 후 3명을 지목해야 하며, 지목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실행해야 하며 하지 않을 경우 100달러를 ALS 협회에 기부해야한다.
한편, 현재까지 많은 국내스타들을 비롯해 해외스타들까지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