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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와 샤키라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피케 페이스북 캡처] |
20일(한국시간) 피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받아들인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피케는 연인 샤키라와 함께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피케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 후 지목 상대로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세르히오 라모스와 마르크 마르케스를 지목했다.
이어 지젤 번천의 지목을 받았던 샤키라는 콜드플레이 멤버 크리스 마틴과 프란치스코 교황을 지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샤키라는 재미있게도 프란치스코 교황을 다음 도전자로 지목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에서 루게릭병 치료법 개발을 위해 ALS 협회가 진행중인 모금 운동에서 시작된 것으로 참여자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한 후 3명을 지목해야 하며, 지목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실행해야 하며 하지 않을 경우 100달러를 ALS 협회에 기부해야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