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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지소연 페이스북 캡처] |
지소연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가한 동영상과 짧은 글을 게재했다.
지소연은 "안녕하세요 한국 여자대표팀 선수 지소연입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입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소연은 루게릭병을 앓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양동이에 있는 얼음물을 끼얹어 보는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멋있게 성공한 지소연은 "한국 대표팀 수문장 김승규 선수, 여자 대표팀 얼짱 심서연 선수 부탁드립니다"라며 다음 두 선수를 지목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루게릭(ALS)협회가 시작한 캠페인으로, 지목받은 사람은 SNS에 인증영상을 올리거나 후원 재단에 기부를 하는 형식이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스 버킷 챌린지, 나도 하고싶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많이하는구나" "아이스 버킷 챌린지, 멋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