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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미사 집전 [사진공동취재단] |
프란치스코 교황 대전서 미사 집전
세월호 유족 나무십자가 가져간다
[뉴스핌=대중문화부] 프란치스코 교황의 미사 집전 상황을 시민들이 함께 하고 있다.
15일 오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성모승천대축일미사가 열렸다. 교황이 집전하는 미사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이 대전 은행동 스카이 로드에서 미사 상황을 바라보고 있다.
14일 오전 4박5일 일정으로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성모승천대축일미사 집전에 앞서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교황은 세월호 유족들이 메고 행진했던 나무십자가를 로마로 가져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미사 집전 뒤 내일 서울에서 거행되는 시복식 행사와 카퍼레이드에 참석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