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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회룡역에 들어서던 1호선 전동차서 심한 연기…승객 대피 소동. 사진은 지난 5월 28일 70대 남성이 지하철 3호선 도곡역에서 전동차에 방화를 한 모습. [자료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의정부 회룡역에 진입하던 1호선 전동차에서 심한 연기가 발생해 승객들이 긴급대피했다.
SNS와 보도에 따르면 13일 오후 7시40분쯤 지하철 1호선 전동열차가 경기도 의정부시 회룡역에 진입하면서 열차에서 심하게 연기가 나 승객들이 하차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나자 SNS에는 "회룡역에서 지하철에 불이 났어요!" "1호선 회룡역 지하철 고장인듯 차량에서 연기로 모두 하차" "1호선 회룡역에서 열차화재라고 친구가 전해왔네요ㅜㅜ 경미하다고는 하나 운행지연되니 퇴근길이신 분들은 다른 교통수단 이용하세요" 등의 글들이 속속 올라왔다.
코레일과 소방당국은 지하철 1호선 열차 운행을 중단하고 회룡역 전동차 화재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