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슈퍼리치' 저자 신동일의 '행복한 부자되기' 프로젝트
[뉴스핌=김선엽 기자] 마흔 이후, 새로운 인생 설계가 필요한 걸 누가 모르겠는가.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하고 답답할 뿐이다. 100세 시대에 대한 공포는 깊어가고, 명예퇴직과 조기퇴직의 현실 앞에서 “은퇴 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논의는 끝없이 계속되지만, 내 손에 꼭 맞는 답을 찾기란 쉽지 않다.
신간 '마흔의 역전'의 저자 신동일은 마흔 이후에 역전을 이룬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인터뷰하고 그들의 행복한 삶을 엿본 이야기를 들려준다.
"전 사장은 모두들 선망하는 ‘복지 좋은 회사’가 오히려 독이라고 말했다. 그 말이 내 가슴을 후벼 팠다. 전 사장 자신도 은행을 5년만 더 다녔더라면 아마 퇴직하지 못했을 거라고 했다. 편안함, 익숙함과 더불어 매월 꼬박꼬박 나오는 월급도 맹독이다" (본문 p.11)
저자는 현재 KB국민은행 대치 PB센터 VVIP자산관리팀장으로 이미 '한국의 슈퍼리치', '한국의 장사꾼들'이란 책을 통해, 자산관리와 자기계발에 관심있는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야기꾼이자 인생설계의 동반자다.
그는 이 책 속에 등장하는 11명의 우리 이웃들을 통해 '마흔의 역전'을 시작하기 위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이것은 바로 나 자신의 이야기이자 대한민국 중년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비슷한 현실 속에서도 굳건히 자신만의 길을 찾아 통쾌한 역전을 이룬, 우리 이웃들의 삶을 다뤘다는 점에서 동시에 희망의 이야기이기도 하지요.”
대한민국 40대를 위한 희망의 보고서 '마흔의 역전'이다.
신동일 지음 | 자기계발 | 284쪽 | 1만4800원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