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시몬스는 보다 다양해진 고객 취향에 꼭 맞는 최적의 제품을 제공하고자 매트리스 라인업을 30여종으로 대폭 확대, 각 제품별로 소재와 기능성을 강화한다.
12일 시몬스에 따르면 백화점 매장에 신규 매트리스 8종, 대리점 매장에 신규 매트리스 5종을 우선적으로 선보이고 이달말까지 30여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4/08/12/20140812000095_0.jpg)
시몬스 숙면기술의 핵심이자 편안함의 기준이 되는 포켓스프링의 경우, 기능별로 5가지 포켓스프링으로 진화한 것에 이어, 인체공학적으로도 한층 정교해졌다. 기존 NTS포켓스프링 시스템이나 IS세븐존 포켓스프링 시스템 외에 서로 다른 형태의 3가지 포켓스프링을 각 존 마다 차등 배열하는 '멀티 포켓스프링 시스템' 등 3가지 타입으로 나눠 지지력을 다양화했다.
또한, 누웠을 때 1차적인 하중 분산과 쿠션감을 극대화시키는 필로우탑 역시 다양해졌다. 유로탑, 슈프림 필로우탑 등이 추가로 새롭게 도입되며, 일부 모델은 지퍼형으로 탈부착이 가능해 매트리스의 지속적인 관리까지 용이하다.
시몬스 관계자는 "이번 라인업 확대는 오랜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숙면을 생각하고 침대를 재정의한 고민의 산물"이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수면 문화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