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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작년 외래관광객 순위 22위, 토마토 축제 즐기는 외국인들 [사진=뉴시스] |
한국관광공사는 5일 2013년 국가 간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경쟁에서 우리나라는 세계 2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13 방한관광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우리나라를 찾은 외래 관광객은 전년 대비 9.3%, 늘어나 1217만5550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UNWTO 자료 기준의 국가 간 외래객 입국 규모 비교에서 한국은 꾸준히 순위를 높여왔다. 2013년 아시아 국가 중에서 중국(4위), 태국(10위), 말레이시아(11위), 호옹(12위), 마카오(19위) 등에 이어 6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한국 작년 외래 관광객은 아시아 지역 관광객이 82.0%로 가장 많았고 그 중에서도 중국 관광객이 전년 대비 52.5% 증가해 전체 관광객의 35.5%를 차지했다.
한국 작년 외래관광객 순위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작년 외래관광객 순위 대박" "한국 작년 외래관광객 순위 생각보다 높다' '한국 작년 외래관광객 순위, 아시아 중 상위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