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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안정환 아들 안리환 [사진=MBC 아빠어디가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아빠어디가'의 안정환 아들 안리환이 여자친구 김태희와 결혼할 생각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아빠어디가'에서는 충북 단양으로 여행을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빠어디가'의 안리환은 아이들끼리만 모여서 저녁식사를 하던 중 "여자친구가 있는데 두 밤만 더 자면 같이 수영장에 놀러간다"고 자랑했다.
이에 아이들은 "아, 김태희"라며 여자친구의 이름을 언급했고, 안리환은 "말하지 말라고 했잖아"라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안리환은 "결혼할까 말까 생각 중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성동일의 딸 빈이 "김태희랑 결혼하려고?"라고 묻자 안리환은 다시 한번 "할 거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MBC '아빠어디가'에서는 일곱 식구들의 여름 운동회가 펼쳐졌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