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북한 리수용 외무상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순방길에 올랐다.
2일 조선중앙통신은 리 외무상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대표단이 이날 평양을 출발해 라오스,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리 외무상은 라오스와 베트남을 방문한 뒤 오늘 10일 미얀마에서 개최되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하고 인도네시아를 방문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당초 방문국은 이들 4개국이었지만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도 방문국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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