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외교부는 기니 지역에서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가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으로 확산 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전 지역에 대해 특별여행경보를 발령했다고 1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을 방문하지 말고,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에 거주 중이면 조속히 안전한 국가로 대피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특별여행경보가 발령되면 해당 국가 전체 또는 일부 지역에서 ‘즉시대피’에 해당하는 효과가 발생한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