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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쿨:러브온’ 남우현-김새론-이성열 [사진=(유)하이스쿨문화산업전문회사] |
KBS 2TV의 판타지 성장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극본 이재연, 연출 성준해 이은미)의 주인공 남우현(신우현 역), 김새론(이슬비 역), 이성열(황성열 역)이 사이 좋게 나란히 벌을 받고 있는 모습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천국고에 입학하게 된 이슬비는 신우현이 그랬듯 첫 날부터 벌을 받으며 험난한 고교생활의 시작을 알린다. 사진 속에서 이슬비가 팔을 들어 올리고 힘들어 하자, 우현은 자신의 어깨로 이슬비의 팔을 슬쩍 받쳐주고 있는가 하면 성열은 이슬비의 팔목에 있는 머리끈을 잡아 힘을 덜어주고 있다. 두 남자의 소심하지만 세심한 배려가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세 사람은 벌을 받으면서도 왠지 즐거운 모습을 연출하고 있어 티격태격 싸우며 쌓아가게 될 세 사람의 우정과 사랑이 어떤 모습이 될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KBS 2TV의 새로운 판타지 성장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은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되어버린 천사와 순수 열혈 청춘들이 펼쳐갈 좌충우돌 사랑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성장로맨스드라마다. ‘하이스쿨:러브온’ 3회는 8월1일 오후 8시55분 방송.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