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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신한금융투자 구월동지점장 |
개인이 1000주를 청약하면 5.7주가 배정된다. 그러면 주식을 더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일반투자자 배정률은 20%인 반면 우리사주조합 20% 기관투자자는 60%다. 일반투자자들은 현실과 달리 배정되는 물량이 적다. 또한 우량종목발굴이 어렵다. IPO종목 분석 없이 2013년 상장 종목을 참여했다면 상장일 시초가기준 -5.19% 이었으며 상장일 종가기준 -1.08% 이었으나 기관투자자들의 2013년 IPO종목 수익률은 2~3%를 실현했다.
기관투자자의 물량 60% 중 자산운용사가 48% 정도 배정받기 때문에 운용은 자산운용사 사모펀드를 활용한다. 사모펀드 활용 장점은 공모펀드는 10% 이내로 제한이 있으나 사모펀드는 공모주 편입제한이 없다. 또 공모는 불가능하나 사모는 운용지시가 가능해 청약한도, 청약 증거금 없이 운용 수익률을 높일수 있고 일반 청약자에 비해 경쟁률이 낮다. 자산운용사의 IPO 노하우도 공유 가능하고 분리과세 하이일드 펀드와 달리 환매제한 및 유동성 리스크도 없다.
올 하반기엔 삼성SDS, 에버랜드등 대어급 기업들이 연내 상장을 계획하고 있고 다수의 기업이 상장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김병기 신한금융투자 구월동지점장 032-464-0707
[뉴스핌 Newsp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