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30일 재보궐선거 경기 평택을 선거구에 당선된 새누리당 유의동 후보는 정치신인이다.
유 당선인은 1971년 평택 출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 태평양지역국제관계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지난 대선 기간 박근혜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공보단 자료분석팀장을 역임했다.
또한 류지영 새누리당 의원실 보좌관, 전 국무총리이자 같은당 이한동 의원의 비서관으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평택발전연구소 연구소장을 역임 중이다.
유 당선인은 정치신인답게 '젊은 피', '젊은 지역 일꾼론'을 내세우며 유세 행보를 이어갔다.
주요 공약으로는 ▲미군기지 이전 특별법 개정(정부예산지원 확대 및 지역 상생방안 추가) ▲황해경제자유구역 조기 추진 ▲평택항 배후단지 확장 및 조기 추진 ▲서울-동탄-평택 GTX 건설 추진 ▲서울과 수원 등 주요도시로의 광역버스 연결 추진 ▲국립 종합대학교 평택유치 추진 ▲공공형 어르신 일자리 확대 등이 있다.
유의동 경기 평택을 당선인 약력
▲1971년 경기 평택 출생 ▲한국외대 졸업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국제관계학 석사(UC San Diego) ▲박근혜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공보단 자료분석 팀장 ▲국회의원 류지영 보좌관(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장) ▲국회의원 이한동(전 국무총리)비서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