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자동차그룹(上海汽車集團,600104.SH) =가치 저평가된 국유기업, 신(新)경제 개혁의 선두주자
추천이유
◇투자제안
1) 보유 현금 많고, 고배당으로 블루칩 종목에 대한 투자 귀환 견인
배당률 9.4%의 배당방안으로 가치투자에 대한 희망에 불 붙여. 장부상의 현금 및 미배당이윤 합계 600억 위안 초과, 자기자본이익률(ROE) 17% 이상. 향후에도 고배당 유지하면서 블루칩 종목의 가치투자 귀환 견인할 것으로 전망.
2) 가치평가지표, 현재 주가 매입 적합 가격대 있음 확인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 중 상하이자동차의 가치 저평가 뚜렷. 주가수익비율(P/E, PER) 살펴보면, 현재 주가 기준 기업의 최근 12개월 수익대비 주가비율(Trailing PER)은 6배로 바닥구간. 주가순자산비율(P/B, PBR) 보면, Trailing PBR 1배로 가치평가 바닥 수준. 결산년도 재무재표에서 고배당 전 주가의 Trailing PBR은 1.0배.
3) 신(新) 경제 적극 추진하며 기술 및 판매네트워크 전면 혁신
홍보 목록에 친환경자동차 59개 모델 등장. 3월 28일 중국 자동차 시장 최초의 O2O(Online 2 Offline) 플랫폼 '처샹 플랫폼(車享平台)' 출시. 성장모델 전환 적극 추진 중이며 신경제 지향. 친환경자동차 및 전자상거래 플랫폼, 향후 실적 상승 위한 전략적 토대 될 것.
4) 국유기업 개혁 수혜, 경영메커니즘 완비 후 장기적 성장 가능성 열려
국유기업개혁방안 보고 완료. 상장사 및 산하 기업의 관리, 직원 장려, 소유제 면에서 포괄적 개혁 이루어질 것. 현재의 국유기업 개혁 노력 수혜, 향후 글로벌 자동차제조업계 리더로의 부상 위한 경영메커니즘 기초 될 것.
◇주가상승 견인요소
1) 새로운 국유기업개혁방안 발표
2) 독자브랜드 판매량 급증
◇전망 및 제안
2014년과 2015년 주당순이익(EPS) 동기대비 각각 9.0%, 9.6% 증가한 2.45위안, 2.69위안 예상. P/E는 각각 6.3배, 5.7배 전망. 기초 튼실하고 재무상태 양호하며 고배당 실시로 평가등급 '추천' 유지. 목표가는 20위안, 2014년 P/E 8배에 상당.
◇리스크
중국 각지에서 자동차구매 제한하고 거시경제하락으로 승용차 판매량 감소할 경우 리스크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