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한국 필립모리스는 올해 12회를 맞는 바다사랑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강원 속초, 포항 월포, 인천 을왕리, 충남 대천, 부산 송정, 제주 함덕 등 전국 6개 해변에서 동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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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랑 캠페인 자원봉사원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피서객들에게 바다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해변에서 배출되는 담배꽁초와 유리조각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피서객들에게 쓰레기봉투를 무료로 나눠주고, 추후 수거한 쓰레기를 모두 집계해 해변의 쓰레기 발생량을 발표할 계획이다.
김병철 한국 필립모리스 전무는 "봉사원들 모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랄 것"이라며 "주최측과 참가자들 모두 캠페인 기간 동안 안전 문제에 각별히 신경을 써서 뜻 깊은 캠페인을 무사히 마칠 수 있길 바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8년 시작된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은 대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봉사활동 의식을 고취시키고 해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표적인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