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한국패션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오는 9월 18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7회 글로벌 패션 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 패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목적인 패션산업 지식 기반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 이래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에는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패션과 IT 기술의 융합을 주제호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과 심층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에는 웨어러블과 사물인터넷 분야의 전문가인 쉘 이스라엘이 국내 최초로 방한해 센서의 발달로 인한 패션 및 유통 산업 전반의 변화에 대해 기조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패션협회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정기적인 빅데이터 분석 자료 제공 및 각종 활성화 지원 관련 상호 협력을 대내외적으로 천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