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알제리항공 소속 여객기가 기상악화로 니제르 상공에서 추락했다고 알제리 방송사인 엘나하르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대부분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앞서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알제리로 비행 중이던 알제리 항공 소속 여객기가 연락이 끊겼다.
이 여객기에는 승객 110명과 승무원 6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절반 가량은 프랑스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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