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마켓

속보

더보기

[아파트 100선](25) 반포 노른자 '신반포 한신 6차'

기사입력 : 2014년07월30일 08:00

최종수정 : 2014년07월23일 15:57

[편집자주] 이 기사는 7월23일 오후 4시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뉴스핌=한태희 기자] 정부의 잇단 부동산 규제 완화로 서울 강남 재건축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DTI(총부채상환비율)와 LTV(주택담보인정비율) 완화 소식에 지난 일주일 동안 강남 재건축 아파트 값은 0.06% 올랐다. 

강남권에서도 주목을 받는 곳은 서초구 일대다. 서초구 일대 재건축 아파트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3000만원을 넘어도 투자자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역세권 단지에 학군 우수

서초구 잠원동 한신 6차 아파트는 서울 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 근처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약 70m 거리에 지하철 9호선 고속터미널역이 있다. 한강시민공원도 걸어서 갈 수 있다.

단지 옆에는 반원초가 있고 주변에는 신동초, 신동·경원중이 있다. '명문 학군'으로 꼽히는 지역으로 세화여중, 반포·서울·상문·세화고, 세화여고가 주변에 있다. 신세계·뉴코아 백화점, 반포 쇼핑센터, 킴스클럽과 같은 편의시설도 단지 주변에 있다.

◆반포 일대 랜드마크 단지와 가까워

신반포 한신 6차 조감도
한신 6차는 서초구 반포동 일대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와 가깝다. 단지에서 반경 500m 거리 안에 '래미안 퍼스티지'와 오는 2016년 8월 입주예정인 '아크로리버 파크'가 있다. 반포 자이 아파트도 같은 거리에 있다. 

현재 한신 6차 시공사로 '자이' 아파트 브랜드를 갖고 있는 GS건설이 선정된 상태. GS건설은 반포 일대에 '자이 브랜드 타운'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서초구 일대 랜드마크 단지와 가깝고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만들어지면 한신 6차의 미래가치는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3200만원 일반분양시 부담금 5700만원

560가구인 이 단지는 용적률 299.88%를 적용받아 775가구로 재건축 된다.

재건축 조합 및 부동산 중개업소에 따르면 3.3㎡당 3200만원에 일반분양할 때 35평을 갖고 있는 조합원은 약 5700만원을 내면 같은 면적으로 입주할 수 있다. 일반분양가가 3400만원으로 오르면 부담금은 3274만원으로 줄어든다.

서초구 잠원동 잠원공인 관계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대략적인 금액"이라며 "3.3㎡당 분양가가 3400만원 보다 오르면 주민 부담금은 더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한신 6차에서 약 500m 떨어진 아크로리버 파크는 3.3㎡당 평균 3800만원 수준에서 일반분양됐다. 

◆자산 차익 기대…부담금 변수 생각해야

현재 한신 6차 전용 84㎡ 시세는 10억1500만원이다. 반포자이 12억3500만원보다 약 2억원 낮다. 예상 부담금을 감안할 때 향후 자산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하지만 예상보다 부담금이 늘어날 수 있는 점을 고려해야한다. 올 상반기 송파구 가락 시영 아파트에 이어 강남구 개포 주공2·3단지 추가 부담금이 당초 예상치보다 최대 1억원 가량 늘었다.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공인 관계자는 "원가 상승으로 부담금이 늘 수 있고 시세가 지금보다 떨어지면 손해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공식 론칭했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사진
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