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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여자프로골프 대항전, 12월 일본 미요시CC에서 열려

기사입력 : 2014년07월22일 10:45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이종달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2014'가 12월 6일과 7일 양일간 일본 아이치현의 미요시CC 서코스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대회가 열리는 미요시CC는 1961년에 개장한 골프장으로 일본프로골ㄹ프투어(JGTO) ‘동해 클래식’을 45년째 개최하고 있다.

12회를 맞는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은 지난해 일본 측 사정으로 개최되지 못했으나 올해 2년 만에 열린다. 

국가대항전인 한·일국가대항전의 한국 측 선수는 KLPGA투어는 물론,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상금랭킹 상위 선수 12명과 추천 선수 1명 등 총 13명이 출전한다. 한국 측 출전 자격 선수는 오는 10월 12일에, 일본 측 출전 자격 선수는 10월 26일에 각각 결정된다.

대회는 1라운드는 양국 6조에 의한 포볼 스트로크 플레이로, 2라운드는 양국 12조에 의한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일본 미요시CC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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