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만수르 대벅 조짐 [사진=개그콘서트 만수르 캡처] |
지난 13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새 코너 '만수르'가 전파를 탔다. '만수르'에는 만수르 역의 송중근, 마르지 않은 '마르다'역에 김민경, 매번 클럽 입장에서 퇴짜를 맞아온 '나미다'에 오나미, 반항아 아들 정해철이 등장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의 석유 재벌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시티의 구단주이다.
실제 만수르의 재산은 한화 34조3000억원 정도로 전해졌다. 이는 2014 포브스 선정 세계 부자 순위 15위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삼성 이건희 회장 재산의 두배정도이다.
만수르 일가의 재산까지 포함하면 1000조원 수준으로 세계 부자 1위인 빌게이츠의 77조원 훌쩍 뛰어넘는 세계 최대의 부호이다.
만수르 실제 재산을 접한 네티즌들은 "만수르 재산, 진짜 대단하다" "만수르 가문 재력이 1000조원, 도대체 어떻게 벌었지" "만수르, 진정한 부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