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중국

속보

더보기

RQFII 中 A주 앞날에 '아직 자신없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주 보다 고정수익형 상품 투자 선호

[뉴스핌=강소영 기자] 중국이 위안화 적격해외기관투자자(RQFII)의 한도와 대상을 확대하고 있지만, RQFII  자금이 안전 상품을 선호함에 따라 당장 A주 상승에는 큰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QFII처럼 주식 50% 편입 의무 규정이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한 채권류 상품투자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국 매일경제신문(每日經濟新聞)은 RQFII를 통한 해외 위안화 자금이 채권 등 고정수익 상품투자를 선호하면서 A주가 상대적으로 외면을 받고 있다고 14일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최근 한국과 독일에 각 800억 위안 한도의 RQFII 자격을 부여하는 등 RQFII 규모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러나 이중 중국 자본시장에 진입한 실제 투자자금은 아직 많지 않다.

중국 외환당국이 홍콩·대만·영국·싱가포르 등 국가에 할당한 RQFII 규모는 6400억 위안 규모에 달하지만, RQFII 펀드에 투자된 자금은 1000억 위안에도 못 미친다.그나마 이중 상당 부분이 A주 종목이 아닌 고정수익투자 상품에 투자되고 있다.

중국 자본시장 조사기관 윈드(Wind)에 따르면, RQFII 한도를 배정받은 71개 중국 기관투자자 가운데 RQFII 상품을 출시한 곳은 24개 기관에 불과하다. 71개 기관투자자의 수중에 2503억 위안의 RQFII 한도가 있지만, 실제 시장에 투자하고 있는 자금은 전체의 25.8%에 불과한 647억 위안에 그친다.

중국 기관투자자가 출시한 41개 RQFII 상품 가운데 A주에 투자하는 상품의 규모는 고정수익형 상품보다 컸지만, 상품 개수에서는 고정수익형 상품이 A주 투자상품을 앞섰다.

A주에 투자하는 RQFII 상품은 총 15개로 규모는 424억 1800만 위안이다. 고정수익형 상품에 투자하는 RQFII 상품은 26개로 A주 투자형보다 훨씬 많지만, 자금규모는 223억 6100만 위안에 그친다. 

중국 자본시장 전문가들은 RQFII 투자 규모보다 상품 개수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 A주 투자형 RQFII 상품 규모가 고정수익형 투자 상품보다 큰 것은 난팡펀드 1개 업체의 투자규모가 앞도적으로 많은 것과 관련이 있고, 고정수익상품 투자형 RQFII 상품의 개수가 많다는 것은 상당수 기관투자자들이 고정수익 상품 투자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RQFII 자금이 A주 투자에 소극적인 것은 QFII(주식 50%이상 편입 의무화)와 달리  RQFII 제도가 주식 외에 채권과 파생상품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는 것과, A주 전망에 대한 불신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시중에 출시된 A주 투자 RQFII 상품 대부분은 ETF(상장지수 펀드)형 상품이다. 중국이 RQFII 제도를 시행한 2012년 이후 A주는 줄곧 침체장을 연출하고 있어 지수연동형 RQFII 상품이 손실을 입는 사례가 많았다.

일례로 A주 투자 RQFII 펀드 중 규모가 가장 큰 난팡푸스(南方富時)A50은 2012년 8월 28일 출시 이후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시가가 4.93% 떨어졌고, 2013년에는 13.79%가 떨어졌다.2012년에는 15.08%가 올라 결과적으로 5.68%의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A주 투자 RQFII  기관투자자에는 난팡펀드(南方基金), 자스펀드(嘉實基金), 보스펀드(博時基金), 이팡다펀드(易方達基金), 후이톈푸펀드(匯添富基金), 초상증권(招商證券), 해통증권(海通證券)과 항생은행(恆生銀行) 등이 있고, 이중 난팡펀드의 RQFII 규모가 가장 크다.

고정수익형 RQFII 기관투자자에는 증권사의 비율이 월등히 높다. 21개 기관투자자중 국태군안(國泰君安), 국신증권(國信證券), 중신증권(中信證券), 신은만국(申銀萬國), 중투증권(中投證券),광대증권(光大證券), 안신증권(安信證券) 등 증권사가 고정수익형 상품 투자 RQFII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중요임무종사' 한덕수 오늘 항소심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7일 오전 10시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허위공문서 작성, 위증 등 혐의 사건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연다. 이번 재판부 판단은 서울고법에 설치된 내란전담재판부의 첫 내란 관련 혐의에 대한 판단이기도 하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사진은 한 전 총리가 지난 1월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서울고법은 오늘 진행되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기일을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1심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추가됐다. 앞서 1심은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특검 구형(징역 15년)보다 높은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또한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그를 법정구속했다. 특검은 2심 결심에서 "피고인은 대통령 탄핵 이후 권한대행 지위에서 국정 안정에 힘쓰기보다 헌법재판관을 미임명해 정치적 혼란을 야기했다"며 "따라서 징역 23년이란 원심의 선고형은 피고인의 죄책에 부합한다. 피고인에게 원심 선고형과 같은 형을 선고해 달라"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5-07 06:00
사진
삼성전자, 중국 내 가전·TV 판매 중단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가 수익성 악화와 시장 경쟁력 저하에 직면한 중국 내 가전 및 TV 사업을 전격 중단한다. 삼성전자는 현지 임직원들에게 판매 종료를 공식 통보하는 한편, 최근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수장을 교체하는 등 중국 사업을 비롯한 글로벌 가전 비즈니스 전반의 고강도 체질 개선에 나선 모습이다. 6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중국 현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전 및 TV 제품의 현지 판매 중단을 공식 통보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 = 뉴스핌DB] 이번 결정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품비 부담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VD와 생활가전(DA) 사업부는 지난해 약 20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반등했지만, 중국 업체의 가파른 점유율 확대 속에 미래 경쟁력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내부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삼성전자 중국 판매법인의 당기순이익은 1681억원으로 전년(3700억 원) 대비 44% 급감했다. 이 같은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인적 쇄신 카드도 꺼내 들었다. 지난 4일 TV 사업 사령탑인 VD 사업부 수장을 용석우 사장에서 이원진 사장으로 전격 교체했다. 앞서 용 사장은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더 퍼스트룩 서울 2026' 행사에서 중국 내 사업 축소설에 대해 "중국 사업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며 "여러 가지 형태로 (사업을) 보고 있고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용 사장의 발언 한 달 만에 판매 중단과 수장 교체라는 강도 높은 조치가 이뤄진 셈이다. 향후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에서 가전·TV 판매는 멈추되 핵심 생산 거점으로서의 역할은 유지할 방침이다. 현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생산 체계를 지속 가동해 인근 국가로 제품을 공급하는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한다. 대신 모바일, 반도체, 의료기기 등 첨단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 스마트폰 사업은 '심계천하(W시리즈)'와 갤럭시 인공지능(AI)을 앞세워 현지 공략을 강화하고, 우수 AI 업체들과의 협력도 확대한다. 쑤저우와 시안의 반도체 공장 및 기술 연구 시설 역시 변동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기존 가전 구매자에 대한 사후 서비스(AS)는 차질 없이 이행된다. 삼성전자는 중국 소비자 보호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해 제품 구매 기간과 결함 정도에 따른 무·유상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며 현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aykim@newspim.com 2026-05-06 20: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