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시카고’ 핫 파티 시즌4, 더 채리티 쇼가 오는 8월1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사진=신시컴퍼니] |
올해로 4번째를 맞는 뮤지컬 ‘시카고’ 핫 파티는 자선 바자회 및 자선 공연으로 구성됐다.
자선 바자회는 1일 오후 6시 디큐브아트센터 로비에서 개최되며, 행사를 후원하는 디큐브백화점, W concept, 리젠코스메틱, Bravado, Sony Music, 쉐라톤 호텔, ALO, 오리진스, 지니킴 등에서 협찬한 상품들의 경매행사로 진행된다.
이후 오후 8시부터는 뮤지컬 ‘시카고’ 최종 드레스 리허설이 자선공연의 형태로 펼쳐질 예정이다. 시카고 핫 파티 티켓 가격은 1층 벨마석이 2만 원, 2층 록시 석이 1만 원이다. 7월1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사전 바자회 및 공연으로 모인 수익금 전액은 유니세프를 통해 다문화 가정 어린이 지원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앞서 뮤지컬 ’시카고’ 자선공연은 지난 2009년 전 좌석 판매 금액과 로비에서 진행된 바자회 모금 전액을 ‘한 부모 여성가장 건강권 확보 지원사업’에 기부한 바 있다.
신시컴퍼니 박명성 예술감독은 “신시컴퍼니는 좌석 기부, 헌혈증 기부, 재능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번에도 신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공연으로 따듯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