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 상반기 경영성과를 짚고 하반기 경영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예탁원은 지난 8일 저녁 여의도 본사에서 'CEO와 함께하는 전직원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두번째로 개최되는 전직원 대상 타운홀미팅으로 그간의 경영성과와 하반기 이후 경영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미팅에서는 유재훈 사장을 비롯한 전 경영진이 직원들에게 직접 예탁원의 현안을 설명했고 직원들과 토론 시간도 가졌다.
예탁원 관계자는 "특히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안정적인 부산 정착에 대해 얘기를 많이했다"며 "성공적인 '부산 연착륙'을 위해 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예탁원도 이를 위해 노력하자는 등의 애기가 오갔다"고 설명했다.
또 "퇴직연금 시장을 지원하는 인프라 구축,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전자증권제도의 단계적 도입 등 하반기 추진할 계획도 짚어보며 경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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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