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최경환 승부수] 전문가, 일자리 창출-양극화 해소 주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기 경제팀 만족 71.4%...추경 편성, 찬반 팽팽

[편집자주] 이 기사는 지난 8일 오전 11시 10분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제2기 경제팀 최우선 정책 설문조사 결과(그래픽=송유미 미술기자)
[뉴스핌=김민정 기자] 경제 전문가들 대다수가 최경환 부총리-안종범 경제수석으로 짜여진 제2기 경제팀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들이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할 정책으로 일자리 창출과 양극화 해소를 주문했다.

뉴스핌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국내 금융·증권, 학계 경제전문가 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10명(71.4%)이 2기 경제팀 구성에 대해 ‘만족한다’고 했다. ‘불만족한다’와 ‘매우 불만족한다’가 각각 2명씩이었다. 

설문 참여자들은 최경환 경제팀의 첫 번째 과제로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

응답자 14명의 복수선택 결과 ‘일자리 창출’이 가장 많은 8표(28.6%)를 받았고 이어 소득양극화 해소와 성장률제고가 각각 6표(21.4%)를 얻었다. 이어 내수부양, 규제완화 등이 5표와 2표로 나왔다. 

경제전문가들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소득 상승→소비 증가→투자 증가의 선순환을 주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극심해지고 있는 소득양극화에 적절한 해법을 2기 경제팀이 제시해주길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경제팀이 경제활성화를 위해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해야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했다. 

편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응답자의 절반(7명)을 차지한 반면 하지말아야한다는 의견도 6명에 달했다. 기타 의견 1명도 ‘경기가 더블딥으로 빠질 가능성이 높아질 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혀 사실상 부정적인 의견이었다. 

구체적으로는 ‘재정적자 우려로 인해 부담스럽다’는 응답자가 3명이었으며 ‘효과가 없다’가 1명이었다. 이외에도 ‘인위적인 경기부양을 위한 추경은 바람직하지 않다’, ‘구체적인 비용-효과 분석이 제시되지 않은 추경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나왔다.

최 후보자는 전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서에서 “지금이 경기 침체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며 "현 시점에서 추경 편성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경제 여건이 바뀌어 경기 침체 등 법령상의 추경 편성 요건을 충족하게 된다면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추경 편성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해야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대부분의 응답자들은 ‘당분간 지켜볼 필요가 있다’(12명)고 답했다. ‘당장 인하해야 한다’는 의견은 2명이었다. 인상해야한다는 의견은 한 명도 없었다.

1000원선 밑으로 떨어지려하는 원-달러 환율에 대해 전문가들은 ‘시장의 움직임에 맡긴 상태에서 미세조정은 필요하다’는 의견이 12표(85.7%)로 지배적이었다. ‘수출 기업이 어려워지므로 인위적으로 올려야 한다’와 ‘정부가 개입하면 부정적인 효과만 생긴다’는 응답은 각각 1표로 소수였다. 

이에 대해 최 후보자는 인사 청문회 서면 답변에서 “언급하기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김두언 하나대투증권 선임 연구위원, 김종수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위원, 김창배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 김한기 경실련 경제정책팀장, 신민영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오규택 중앙대 교수, 이영 한양대 교수, 이인호 서울대 교수, 이준협 현대경제연구원 경제동향분석실장, 이철희 동양증권 연구위원, 임노중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위원, 조동근 명지대 교수, 최배근 건국대 교수, 허문종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 등 14명이 참여했다.(이름 가나다 순)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