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테니스에서 조코비치가 승리했다. [사진=AP/뉴시스] |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2014 윔블던 테니스대회에서 세계랭킹 2위 조코비치가 로저 페더러를 꺾고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조코비치는 두 번이나 타이브레이크를 치르는 접전끝에 페더러를 3대2로 물리쳤다.
조코비치는 지난 2011년 이후 3년만에 윔블던 정상에 복귀했으며, 조코비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까지 프랑스오픈 우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경기 후 조코비치는 "페더러는 정말 아름다운 챔피언이며 내 롤모델이었다. 페더러의 커리아와 그가 이뤄온 모든것을 존경한다"라며 "오늘은 정말 좋은날이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윔블던테니스 조코비치 우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윔블던테니스 조코비치, 대박이다" "윔블던테니스 조코비치, 페더러를 꺾다니" "윔블던테니스 조코비치 우승, 조코비치 최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