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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준영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4일 중국은행(Bank of China)과 포괄적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 주요내용은 역외 위안화시장 확대와 관련해 거래소에 위안화표시 상품상장시 상호협력, 위안화표시 신상품 공동조사연구 및 개발, 중국은행 인력에 대한 한국자본시장 이해도 제고 지원 등이다.
아울러 두 기관은 중국은행 고객 중 한국거래소 상장을 희망하는 중국기업에 대한 상장설명회 개최 등도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중국은행은 1912년에 설립된 중국 최초의 은행으로 주로 외국환 업무에 특화돼 있다. 이달 현재 실질순자산 기준 세계 7위 은행이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