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풀무원은 향긋한 나물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용기형 제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풀무원식품은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곤드레, 취나물의 향긋함과 고슬고슬한 밥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간편한 '건강 나물컵밥'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건강 나물컵밥(2900원/210g)'은 '국내산 보리와 生곤드레를 넣어 만든 곤드레보리컵밥(이하 곤드레보리컵밥)'과 '국내산 현미와 生취나물을 넣어 만든 현미취나물컵솥밥(이하 현미취나물컵솥밥)'으로 냉동제품이다.
곤드레보리컵밥은 강원도에서 재배한 곤드레와 국내산 보리를 넣어 만들어 맛이 깊고 구수하며 현미취나물컵밥은 전남과 제주도에서 재배한 취나물과 국내산 현미로 만들어 은은한 나물향이 살아있다. 2종 모두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3분 30초를 데워 별첨된 양념을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해 함께 비벼 먹으면 된다.
제갈지윤 풀무원식품 RM 사업담당은 "최근 건강을 생각한 먹거리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 3월에 출시한 나물밥을 더욱 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컵용기로 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