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태광그룹 티브로드, 슈퍼갑질 횡포...공정위·방통위·미래부 신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양창균 기자] 태광그룹 계열의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케이블방송 티브로드가 슈퍼갑질 횡포와 불법·불공정 행위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시민단체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국회의원들이 나서 공정거래위원회를 비롯해 방송통신위원회 미래창조과학부에 신고서를 접수키로 했다.

시민단체와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는 2일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케이블방송 티브로드에 대해 '슈퍼갑' 횡포와 불법·불공정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시민단체와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티브로드는 가입자 영업과 설치 유지보수 해지 철거 업무를 모두 협력업체들이 하고 있다"며 "전국에 50여개에 달하는 협력업체들이 기술센터와 고객센터라는 이름을 가지고 고객 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고 티브로드는 원청으로 돈만 챙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티브로드는 지금 우월한 지위를 남용해 원청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며 "각종 손해와 비용은 을인 협력업체가 부담하고 혹시라도 원청에 손해가 생기면 이를 협력업체가 모두 변상하라는 내용이 버젓이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심지어 "협력업체와 계약기간을 1년으로 제한하면서 매달 매년 협력업체를 평가 심사하면서 자기 입맛대로 업체와의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시민단체와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는 "티브로드가 지난 2013년 아날로그 단가와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삭감했고 노무비인 상생지원금을 단가와 수수료에 포함시켰다"며 "겉으로는 단가가 오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상생지원금을 삭감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티브로드가 영업 수수료를 점수제로 변경했다고 꼬집었다.

시민단체와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는 "아날로그 영업 점수를 낮추고 디지털 결합상품 영업 점수는 올리면서 일정 점수 이상이 돼야만 영업 지원비를 주고 있다"며 "결국 고객센터 협력업체들은 그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 일정 점수를 받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그렇게 해서 얻은 티브로드의 2013년 당기순이익은 1700억원이 넘고 있으며 올해로 이월된 이익잉여금은 2000억원을 상회하고 있다.

시민단체와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는 "이런 가운데 태광그룹은 이호진 총수 일가가 직접 지배하고 있는 계열사로 일감을 몰아주었고 아들의 지분율을 높였다"며 "협력업체들을 쥐어짜면서 총수 일가들의 배만 불리는 전형적인 갑질이 자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따라 시민단체와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는 여전히 불공정거래 행위와 불법영업을 태연히 자행되고 있는 태광그룹 티브로드와 관련해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과학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유관단체에 불공정 거래 행위를 고발하고 불법영업 사례를 신고키로 했다.

한편 태광그룹과 티브로드는 지난 2012년에도 부당내부거래와 불법영업으로 공정거래위원회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은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