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시장에서 25~50%가량이 일반 소비자용 시자인 것으로 추정됐다.
김언수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마케팅팀장(전무)은 1일 서울 호텔신라에서 열린 '2014 삼성 SSD 글로벌 서밋' 행사에서 "전 세계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시장에서 소비자용 SSD 비중이 25∼30%를 차지한다"며 "삼성전자 전체 SSD 판매에서 소비자용 SSD 비중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무는 "소비자용 SSD와 데이터센터용 SSD 등 다양한 제품으로 SSD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삼성 독자 기술을 적용한 'V낸드 SSD' 850 프로 라인업 4종(128·256·512기가바이트, 1테라바이트 제품)을 공개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