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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비리 연예인 수법 |
25일 병무청은 고의로 체중을 늘려 보충역(사회복무요원) 처분을 받은 보디빌딩 선수 4명과 연예인 2명 등 모두 6명을 병역회피 혐의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전했다.
이들 병역비리 연예인은 "대중들 앞에 서는 것이 두려워 집에 있고 싶다"거나 "환청이 들린다" 는 등의 정신질환 증세를 주장하며 의사 앞에서 재연까지 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이에 과거 병역비리 연예인의 병역 회피 수법이 새삼 관심을 끌었다.
병역비리 연예인의 수법은 소변검사를 조작해 사구체신염 판정을 받은 경우도 있었다. 또 산업기능요원 복무 수법도 등장했다.
이와 함께 괄약근 힘주기 수법으로 순간적으로 혈압을 높여 4급 판정을 받은 역대급 병역비리 연예인 수법도 있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