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 응급처치, 안전한 장소서 벌침 제거…식은땀-호흡곤란 시 응급실로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벌 응급처치에 관심이 쏠렸다.
최근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벌에 쏘이는 횟수가 증가하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벌 응급 처치'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벌 응급처치' 게시물에 따르면 먼저 벌에 쏘였을 때는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환자를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킨 후 벌침을 제거해야 하며 신용카드 같은 얇고 단단한 물건으로 벌침을 긁어내야 한다. 이때 무리하게 힘을 줘 긁게 되면 침 끝 부분에 남아있는 독이 몸 안으로 더 들어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만일 식은땀·구토·쉰 목소리·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때에는 119에 신고해 최대한 빨리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
벌 응급처치를 접한 네티즌들은 "벌에 물리면 응급처치 빨리 들어가야지" "벌 응급처치 배워둬야겠다" "벌 응급처치, 물리기 전에 조심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