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요넥스골프가 후원하는 김효주(19)와 안선주(27)가 한국과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에서 각각 우승했다.
김효주는 22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기아자동차 제28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또 지난 주에는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안선주(27·요넥스)가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시즌 3승을 달성했다.
김효주가 이번 대회에서 사용한 요넥스 드라이버는 ‘i-EZONE TX 드라이버(사진)’. 도레이사(社)의 ‘NANOALLOY’ 기술로 탄생한 ‘나노메트릭(NANOMETRIC)’ 소재의 렉시스 카이자 D 샤프트를 장착한 제품으로 기존 모델에 비해 임팩트 강도를 40% 가량 향상 시켰다. 카본 섬유와 에폭시 수지로 강화된 결합 구조가 더 부드럽고 안정된 스윙을 제공한다.
지난 15일 일본 효고현 롯코CC(파72·6511야드)에서 열린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한 안선주 선수도 ‘i-EZONE TX 드라이버’를 사용했다.
요넥스코리아 관계자는 “요넥스 골프가 후원하는 김효주와 안선주가 2주 연속 우승 소식을 전해와 기쁘다”며, “요넥스는 선수들이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후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