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가나] 2:2 무승부, 동점골 넣은 클로저 '월드컵 통산 15번째' 최다골 [사진=SBS 방송 화면] |
[뉴스핌=대중문화부] 독일 대표팀 클로제가 독일-가나 전에서 동점골로 팀의 무승부를 이끌며 월드컵 최다골의 영예를 안았다.
21일(현지시간) 독일 축구대표팀의 클로제는 브라질 포르탈레자 카스텔랑 주경기장의 월드컵 조별리그 G조 2차전 가나와 경기 무승부의 주역이 됐다.
클로제는 1-2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후반 24분 교체 출전해 단 2분만에 골을 터뜨렸다. 이는 클로제의 월드컵 개인통산 최다골인 15번째 골이다.
이에 힘입어 독일은 이날 경기에서 가나와 2-2 무승부를 지켜냈다. 독일 팀은 1승1무로 승점 4점을 기록 중이다.
한편, 클로제의 월드컵 15번째 최다골 기록에 브라질의 전설적인 축구선수 호나우두는 SNS를 통해 "(월드컵 최다 골) 클럽 가입을 환영한다"고 축하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