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안성현-성유리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사진=뉴스핌DB, SBS골프] |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성유리(33)와 골프 레슨 프로 안성현(33)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17일 오후 한 매체는 성유리와 동갑내기 안성현이 6개월 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성유리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성유리가 지난주 '힐링캠프, 기쁘지아니한가' 녹화 차 현재 브라질에 가 있다. 현재 시차로 확인이 불가능하다. 저녁 시간이 지날 때 쯤 확인할 수 있지 않겠냐"고 표명했다.
한편 성유리의 열애설 상대인 안현성은 현재 SBS 골프채널 '오픈 골프쇼 체인지' 진행자로 출연중이다.
SBS 골프 측은 뉴스핌에 "열애설에 대한 안현성 개인의 입장을 확인할 수 없다. 다만 그의 측근으로 볼 수 있는 '오픈 골프쇼 체인지'와 과거 진행한 '골프아카데미' 제작진에 문의 결과 이들 또한 안현성의 열애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말만 전했다.
안성현은 2008년 프로 선수로 데뷔해 1년 간 선수 생활을 이었다. 그 뒤 2009년 SBS 골프 '레슨투어 빅토리'로 데뷔해 레슨 프로로 활동 중이다. 현재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30분에 방송하는 '오픈 골프쇼 체인지' 진행과 주니어 골프선수를 지도하는 데 힘쓰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