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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공식 후원

기사입력 : 2014년06월16일 16:05

최종수정 : 2014년06월16일 16:05

<피아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4 공식 후원>
[뉴스핌=우동환 기자] 피아트 브랜드가 6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4’를 공식 후원했다.

피아트 첸퀘첸토(500), 프리몬트를 비롯해 지프 그랜드 체로키, 크라이슬러 300C, 그랜드 보이저 등 10여 대의 차량이 DJ, 작사가, 라디오 진행자로 활약하며 그래미상 프로듀서/DJ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북미에서 가장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DJ로 손꼽히고 있는 모건 페이지(Morgan Page) 등 20여 팀의 아티스트들에게 의전 차량으로 지원됐다.

피아트는 페이스북과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250쌍의 고객을 초청해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메인 무대 외에 별도로 피아트 타워와 피아트 스테이지, 피아트 라운지 등을 마련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피아트는 친퀘첸토 라운지 모델의 실제 사이즈 모형을 미러볼(Mirror ball)로 제작해 피아트 타워 중앙 상단에 설치함으로써 화려하고 생동감 있는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피아트 타워에는 미러볼을 포함하여 총 7대의 피아트 첸퀘첸토가 전시되었고 스타일리시 자동차의 아이콘 친퀘첸토와 함께 나만의 느낌으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했다. 편안한 휴식을 위한 피아트 라운지도 많은 호응을 받았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속 또 하나의 페스티벌 무대인 피아트 스테이지에서는 히트비트(Heatbeat)를 비롯해 모건 페이지, 브라스 너클스(Brass Knuckles), 박 명수(G Park)등 22팀의 아티스트들이 양일에 걸쳐 피아트 브랜드의 감성과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최정상 아티스트와 디제이들이 총출동하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페스티벌이다. 한국, 미국, 스페인, 아르헨티나, 칠레, 브라질, 남아공, 크로아티아, 일본 등 세계 9개국에서 열리며 한국에서는 올해 3회째를 맞았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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