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한국거래소는 동양증권과 함께 '모바일 헬스케어 산업의 동향 및 전망'에 대한 기업설명회를 오는 18일 거래소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휴대폰 등 모바일 장비와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해 시간·장소에 구애 없이 자유롭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헬스케어 방식을 의미한다. 기존 의료·건강관리영역과 IT·모바일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의료·헬스케어서비스다.
이번 설명회에는 나노엔텍과 인성정보가 참여해 모바일 헬스케어 관련 기업설명회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한국거래소 측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모바일 헬스케어 산업 및 관련 기업에 대한 시장의 이해와 관심이 제고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련 코스닥기업의 올해 주가 상승률 평균은 37%로 코스닥지수 상승률 10%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